희나리 팀은 '북한강제실종 차세대 청년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북한시민인권연합 주관)에 참여하여 꾸려진 공동체입니다.
희나리 팀은 청년국제애드보커시활동 차원에서
전후 납북자 문제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 제고와
한국 정부의 피해자 중심적 해결을 목적으로
한국 정부에 UPR(국가별정례인권검토)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Universal Periodic Review(국가별 정례인권검토)란?
UPR은 193개의 모든 UN회원국의 인권기록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는 독특한 프로세스입니다. 모든 국가의 인권기록에 대한 검토이기 때문에 국가 간의 평등을 기반으로 합니다. 따라서 모든 국가에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 어떠한 액션을 취해왔는지 알리고 인권을 향유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극복할 기회가 UPR을 통해 이뤄집니다. 또한 지구상 최고의 인권 관례를 국가 간 공유할 수 있습니다.
UPR의 목적
UPR의 최종적 목적은 (전 세계인에게 상당한 결과를 초래하는) 모든 국가의 인권상황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UPR은 각국의 인권을 촉진시키고 보호하는 것을 자극, 지지, 확장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UPR은 각 국가의 인권기록을 다루고 모든 곳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처리합니다. 또한 국가들에게 기술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이 효율적으로 인권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국가들과 다른 이해관계자 간의 인권의 장에서 가장 최적의 인권관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